이전까지에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.
방법은 [9등급 꼴찌,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]에
나와있는 100LS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다.
간략하게 얘기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100번 듣고 말하는(섀도잉) 것이었다.
저자가 얘기하는 방법과 왜 이 방법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근거를 듣고
괜찮다고 생각되어 진행을 해왔었다.
결과적으로는 시간을 낭비했다고 본다.
진행하다 중단되고 진행하다 중단되고.
내 게으름이 문제였다.
이럴 바에는 그 시간에 전공 공부를 하고,
막학기 쯔음에 영어를 해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아직 내가 급박함, 절박함을 느끼진 못하는 것 같다.
모든 일은 충분한 '동기'가 있어야 제일 효율적으로 진행이 되는구나라는걸 깨달았다.
좀 더 나의 동기가 충분히 여물었을 때, 다시 영어 공부를 진행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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