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
문장 끝내기

해달 2018. 2. 26. 23:03

실생활에서 대화를 할 때,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.

나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전달을 할 수 있어야,

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다.

그 방법 중 하나는 '문장 끝내기'라고 생각한다.


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도중,

상대방의 생각이 머릿속으로 정리가 잘 안된다 싶을 때,

그 사람의 표현을 유심히 들어보면

'~는데', '~는데'하며 문장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.

문장이 점점 길어짐으로써 생각을 정리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.


본인도 평소에 이런 부분을 계속 의식해서

문장을 온전히 끝낸 후 다시 말을 이어나가고는 한다.

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이 어렵다면

먼저 하나의 완전한 문장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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